결막염 증상 원인 진단 검사 치료 예방 방법 빨리 낫는법

목차

현대인에게 자주 발생 되는 안구 질환 중 하나인 결막염! 이 글에서는 결막염의 증상, 원인, 어떻게 진단 및 검사하는지, 그리고 확실한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드릴 것입니다.

더불어, 이러한 눈 질환을 어떻게 예방하고, 한 번 걸렸을 때는 어떻게 빨리 낫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팁까지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함께 건강한 눈 건강을 지향해봅시다!

그렇다면, 이 결막염이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결막염

결막염은 눈을 덮고 있는 얇은 투명한 막인 '결막'이 염증을 일으킬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결막은 눈알의 표면과 눈꺼풀의 내부를 연결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결막이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염증을 얻게 되면 눈이 붉게 보이고 가려움증, 통증 등의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떤 증상들이 동반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증상

• 눈 가려움: 결막염이 발병하면 가장 먼저 느끼게 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 눈물: 눈이 자주 젖어있을 수 있습니다.
• 충혈: 눈 표면의 혈관이 확장되어 눈이 붉게 보입니다.
• 눈부심: 갑작스런 빛에 민감해집니다.
• 안구 통증: 눈의 통증 또는 따끔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이물감: 무언가 눈에 들어간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 발적 및 부종: 눈 주변의 피부가 붉고 부어 올라올 수 있습니다.
• 눈곱: 눈에서 끈적한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삼출물: 눈에서 수분 같은 액체가 나올 수 있습니다.
• 거짓 눈꺼풀처짐, 결막 하 출혈, 유두 비대, 여포, 거짓막: 이러한 증상들도 나타날 수 있으며, 좀 더 드문 경우입니다.

결막염이 발병한 후에는 증상이 3~4일 동안 점점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경우, 약 20일 정도가 지나면 급성 증상은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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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증상들은 어떤 원인으로부터 시작되는 걸까요?

원인

결막염의 원인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세균: 몇몇 종류의 세균이 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클라미디아: 특정한 세균 중 하나로, 성병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바이러스: 여러 바이러스가 눈의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리케챠: 일종의 작은 세균으로, 사람에게 감염되어 여러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진균: 몇몇 종류의 진균이 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기생충: 일부 기생충도 눈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아토피: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염증입니다.
• 화학제품: 눈에 화학물질이 들어갔을 때 발생합니다.
• 자외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먼지: 먼지나 다른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의한 반응입니다.
  
  

원인별 결막염의 분류

• 세균성 결막염: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결막염입니다.
• 바이러스성 결막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결막염입니다.
•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결막염입니다.
• 단순포진바이러스 결막염: 특정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결막염입니다.
• 클라미디아 결막염: 클라미디아에 의해 발생하는 결막염입니다.
• 임질 구균성 결막염: 임질 구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결막염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원인에 따라 결막염의 종류가 나뉘며,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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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어떻게 진단하고 검사하는지에 대해 살펴볼까요?

결막염 진단 및 검사 방법

진단 및 검사 방법

결막염 진단을 위해 여러 검사 방법이 사용됩니다.

• 문진: 환자의 증상과 그에 따른 이전 질병력, 생활 습관 등의 정보를 통해 기본적인 평가를 합니다.
• 세극등현미경 검사: 이 검사를 통해 눈의 충혈 부위와 그 정도, 분비물의 상태, 결막 밑 출혈 여부, 결막의 유두 비대, 여포 생성 및 가성막 생성 여부 등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또한, 각막염의 합병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각막 풀루레신 염색 검사: 이 검사를 통해 각막 상피의 손상 정도나 궤양, 각막의 특정 질환 여부를 확인합니다.
• 원인균 배양 검사: 염증이 심하거나 기존의 치료에 효과가 보이지 않는 경우, 원인이 되는 균을 파악하기 위해 배양 검사를 실시합니다.
• 항생제 감수성 검사: 원인균이 확인된 경우, 그 균에게 효과적인 항생제를 선정하기 위해 항생제에 대한 균의 반응을 검사합니다.
  
  

이러한 검사들을 통해 결막염의 원인과 증상의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정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진단과 검사를 통해 확인된 결막염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결막염 치료 방법

치료 방법

1. 세균성 결막염

• 각막 플루레신 염색: 각막의 상피 찰과상, 궤양, 수지상 각막 질환 여부를 확인합니다.
• 점안 항생제 사용: 1일에 4번, 5~7일 동안 점안합니다. 2개월 미만의 소아에게는 광범위 항생제 사용이 가능합니다.

2. 바이러스성 결막염

• 플루레신 염색: 질환 여부를 확인합니다.
• 차가운 수건: 환부를 눌러주어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 항생제 사용: 세균성 결막염으로 확실하게 식별되지 않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 추적 관찰: 각막 침범이 없는 경우 7~10일 후에 안과에서 추적 관찰합니다.

3. 알레르기성 결막염

• 알레르기 원인: 여러 항원들이 눈의 분비물 생성, 충혈,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 차가운 수건: 환부를 눌러주어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 안약 사용: 항히스타민 및 항충혈 효과를 가진 안약을 점안합니다.
• 인공누액: 자주 점안하여 눈을 촉촉하게 합니다.

4. 신생아 결막염

• 균 배양 및 그람 염색 검사: 질병 원인을 확인합니다.
• 에리스로마이신 안약 사용: 동시에 세프트리악손을 전신에 투여합니다.
• 전신 감염증 조사: 소아과 전문의와 입원 치료 여부를 상의합니다.

5. 임균 감염

• 에리스로마이신 안약: 1일에 4번 점안합니다.

6. 단순포진바이러스 결막염

• Herpesid 안연고: 하루에 5번 점안합니다. 아시클로버(Acyclovir)를 경구로 투여합니다.

7. 클라미디아 결막염

• 에리스로마이신 안약 사용: 추가적으로 경구로 투여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유형의 결막염 치료 방법을 통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진행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을 알아보았으니, 이제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예방 방법

결막염의 예방은 몇 가지 간단한 습관으로 가능합니다.

• 눈 비비지 않기: 결막염의 주된 예방 수칙입니다. 눈이 가려울 때, 손으로 직접 비비기보다는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 전염 방지: 결막염 환자는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가까운 사람과의 접촉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개인용품 별도 사용: 결막염 환자의 수건, 비누, 침구류 등의 물건은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아야 합니다.
• 물놀이 시 물안경 착용: 물놀이 시에는 물안경을 착용하여 눈을 보호하고, 세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 콘택트렌즈 주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물놀이는 절대로 하면 안 됩니다. 렌즈가 세균의 주체가 되어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손 씻기: 모든 질병의 예방에 중요한 것처럼, 손을 잘 씻는 습관은 결막염 예방뿐만 아니라 다른 병원성 질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예방 방법들을 통해 결막염을 예방하고, 눈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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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약 걸렸을 때는 어떻게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는지 팁을 알아볼까요?

빨리 낫는법

결막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눈의 질병입니다. 꽃가루나 먼지와 같은 알레르기는 물론, 각종 바이러스나 독성 물질로 인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발병 시, 눈이 붉게 변하며 통증이 동반되고 눈물이 자주 흐릅니다. 이로 인해 눈곱도 자주 생기게 되죠.

그렇다면, 어떻게 결막염을 빨리 낫게 할 수 있을까요?

• 청결유지: 우리 몸에서 가장 세균이 많이 붙는 곳은 바로 손입니다. 손이 다양한 물체와 접촉하면서 많은 세균들을 옮겨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을 잘 씻는 것은 결막염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중요한 방법입니다.
• 금주: 술은 눈에 열을 주어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막염이 발병한 경우에는 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잘못된 방법 피하기: 비눗물로 눈을 씻거나 안대를 착용하는 것은 결막염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눈이 부어서 통증이 있을 때는, 얼음찜질을 통해 눈 주변의 부어진 부분을 진정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결막염 빨리 낫는법

물론, 결막염은 쉽게 생기는 질환 중 하나이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청결을 유지하고, 자극적인 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결막염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결막염'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알고 계셨나요? 생활 속에서 조금의 주의만으로도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고, 빨리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눈 건강은 우리 일상에서 높은 집중력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이 포스팅이 여러분의 눈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일상이 되시길 기원합니다.